오늘은 들깨 두둑 세개를 더 베어 밭 두둑에 널어 말리는 작업을 했다.
이제 12개 두둑 중에서 4개 두둑을 베었으니 1/3을 작업한 것이다.
어제는 전지가위를 가지고 들깨를 잘랐더니 밤에 자는데 오른손가락 마디가 아프고 뻐근해서 고생했다. 아침에는 주먹도 쥐어지지 않았다.
오늘은 톱을 가지고 밑둥을 베어보니 아주 쉽고 잘 잘렸다. 적절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일을 쉽게 하는 지름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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