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에서 도리깨를 7천원주고 사왔다. 도리깨질은 남들이 하는것만 봤지 해본적은 없다.
예전에 보던것은 나무 막대를 끈으로 묶어 만들어졌었는데 지금 도리깨는 알미늄으로 된 자루에 합성수지 종류의 때리는 채를 볼트와 너트로 고정시켜서 들어보니 생각보다 가볍고 잘 돌아간다.
유튜브를 검색해서 동영상으로 한번 보고 바로 실전으로 들어간다. 생전 처음 해보는 도리깨질이 생각보다 잘된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어깨가 아프다. 너무 힘을 줬나보다. 농사일을 할 때도 힘을 빼는게 필요한가보다.
힘을 빼고 도리깨 무게로 돌리고 내리치고하니 어깨가 덜 아프다.
어느정도 지나니 스스로 요령을 터득했는지 속도가 빨라지고 내리칠때 어느정도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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