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밭이 너무 무성해서 밭 주변을 다니기 어려웠었다.
들깨 베고, 말리고, 털고, 말리는 작업으로 바쁜일이 끝나고 조금 한가해져서 밭 주변을 둘러보았다.
들깨밭 옆 둑에 호박이 엄청 많이 자랐다. 호박도 많이 달려있다.
일부는 벌써 늙어버려 따먹을 수 없게 된 것도 있다. 애호박만 몇 개 따고 나머지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늙은호박 될 때까지 놔두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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