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2시에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대학 수료식이 있었다.
내가 배웠던 치유농업과정을 비롯해서 농업마케팅과정, 농산물가공창업과정, 귀농귀촌과정 수료생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수료식을 했다.
작년에 귀농귀촌과정 수료식에 이어 올해 다시 학사모와 가운을 착용하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토존도 마련하고 스티커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1년간 함께 배우면서 더 많은 추억을 만들었어야 되는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래서 우리 치유농업과정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모임을 하자고 동창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농촌생활을 잘 모르니 사람들이라도 많이 알고 있어야 궁금한게 있을 때 물어볼 수 있을것 같다. 그래도 1년간 함께 공부하면서 쌓은 정이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제는 사람이 재산인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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