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으로는 닭갈비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허리가 아픈 아내를 병원에 태워다 주고 집에와서 시작.
병원에 다녀오면 바로 저녁을 먹을 수 있게 해줘야죠.
냉장고에 양배추가 없네요. 닭갈비에는 양배추가 필수인데...
없으면 없는대로, 스스로 위로하면서 고구마, 양파, 깻순 준비
일단 씻을것은 씻고,썰어야되는 고구마 등은 썰고...
준비를 마치고 깊은 웍에 닭을 껍질이 아래로 가도록 넣어줍니다.
껍질부분이 익으면 뒤집어주고 가장자리에 고구마를 넣습니다.
닭을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익으면 잘 잘리죠.
양파넣고 더 익히고 마지막에 깟순을 넣고 조금 더 익힙니다.
시간을 맞춰 아내가 오네요. 가족들이 모두 맛있게 먹으니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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