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객잔을 떠나 계속 걷다보면 관음폭포에 도착합니다.
폭포아래에는 물이 꽤 많아서 건너기 쉽지 않았답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폭포물이 날려 비가 오는듯 합니다.
폭포를 지나 조금 더 가니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바람때문에 고생많았습니다. 절벽아래로 날아갈뻔...
네손발을 다 사용하여 겨우겨우 고개를 넘으니 내리막입니다.
내리막도 길이가 꽤 깁니다. 나무를 지고 내려가는 사람도 있네요.
티나스객잔에서 조금 쉬고 요기를 조금한 다음에 차를 탑니다.
로우패스 차다니는 길로 상호도협의 호도석으로 갑니다.
길에 돌이 떨어져 있는 곳도 있고 일부 무너져내린 곳도 있네요.
호도석에 내려 사진 몇장 찍고 리장으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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