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천막커튼1 기둥에 묶어 두었던 레일천막커튼 다시 치다 이번 토요일에는 날씨가 영하 4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금요일 오후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온도가 엄청 낮은 시간에 봄에 걷어 기둥에 묶어두었던 레일 천막 커튼 치는 작업을 시작한다. 작년에 볼트 박아 고정했던 구멍에 볼트를 끼우는게 잘 안된다. 이유가 뭘까? 날씨가 추워 천막 재료가 수축해서 줄어든것이다. 아무리 잡아당겨도 5cm 정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은 임펙드릴을 꺼내 다시 구멍을 뚫어 겨우겨우 고정했다. 기온이 이렇게 내려가기 전에 미리미리 작업을 했어야 되는거였다. 내년에는 꼭 기억했다가 기온이 조금 높은날 햇볕이 들어 따뜻한 시간에 작업을 해야되겠다. 2023.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