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4 시금치 솎아 나물할 만큼 컸다 시금치를 솎아 시금치 나물을 만들었다. 벌써 이만큼 자랐으니 참 빠르다. 얘네들은 월동 시금치라서 겨울에도 죽지 않고 버텨준다니 참 좋다. 지금은 배추, 무, 상추, 시금치 등 아직 촉록 잎들이 많으니 겉절이도 만들고 나물도 만들고 샐러드도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겨울에는 초록잎이 없어 시금치가 보물같은 존재가 되겠지? 봄동도 심었어야되는데 그랬나? 조그맣게라도 하우스가 있어야 겨울에도 초록잎들을 얻을 수 있을것 같은데 이참에 비닐하우스를 하나 지을까? 2023. 10. 31. 시금치 새잎이 두세장씩 나왔다 월동시금치가 쑥쑥 자라서 어느새 두세장씩의 넓은 잎이 나왔다. 얘네들은 좀 간격이 좁게 뿌려서 솎음 작업을 많이 해야될것 같다. 그래도 겨울에 채소를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시금치만한게 없다. 이제 가늘가늘한 떡잎에서 제대로된 넓은 잎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잘 자라서 겨우내 우리의 비타민 공급원이 되어주길 바란다. 2023. 10. 6. 시금치 싹이 올라왔다 시금치를 파종하고 4일 되었는데 벌써 새싹이 나왔다. 이 월동시금치는 겨울을 잘 견디기 때문에 내년봄까지 나물을 해 먹을 수 있다. 세 줄로 이만큼이나 있으니 겨우내 반찬으로 잘 이용할 수 있을것이다. 작년 시금치밭보다 세 배는 더 넓은것 같다. 2023. 9. 28. 시금치와 무 파종 배추밭 옆에 월동시금치를 파종했다. 시금치를 뿌리고도 남은 두둑에는 무를 2차로 파종했다. 앞마당의 텃밭에 조금 파종했던 무는 계속해서 솎아 샐러드 해먹으니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러다가는 무가 크기도 전에 다 없어질것 같다. 월동시금치는 겨울에도 죽지않고 잘 버텨주니 이번에 싹이 잘나서 내년봄까지 잘 자라주길 바란다. 무는 김장할때쯤 많이 커져있기를... 2023.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