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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생활일상

안개 자욱한 날

by 새미조아 2022. 8. 8.

2021.06.27.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강둑에 나가 안개 구경을 하고 있다.

해가 떠올랐으나 안개때문에 희끗하게 표시만 난다.

이렇게 안개가 끼는 날에는 집 안에까지 안개가 들어온다.

철제 물건들은 녹이 슬겠지? 멋진 풍경을 보면서 뚱딴지같은 생각...

이 안개 속에도 강물 속에 사람이 들어가 있다.
저 멀리 양각산은 형체도 보이지 않을 정도다.
사람이 한명 더 있다. 두사람이 뭘 잡고 있는것 같다.
아마 물고기를 잡는 거겠지? 대단한 사람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안개가 조금씩 옅어지면서 해가 좀더 노란색으로 보이고 강물도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다.
아직도 환상적인 안개낀 강 주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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