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6.
꽃밭에 심어놓았던 술패랭이를 대문밖으로 옮겨심었다. 번식이 너무 빨라 차지하는 면적이 점점 넓어지고 있고, 씨가 주변으로 퍼져 다른 작물이 심어져 있는 밭에서 계속 새싹이 나는 등 피해도 생기고 관리가 어려웠다.
그래서 대문밖 비료 쌓아둔곳 옆에 잡초를 뽑고, 흙을 고르고 돌을 가려내어 적당한 영역을 만들어 옮겨심었다.
패랭이가 내쫒긴 빈 자리는 씨마늘밭 넓히는데 사용되었다. 그렇게 되니 밭을 줄이고 화단을 넓히자던 우리 시골생활의 원칙에 어긋나는 문제 있는 행동을 한 꼴이 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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