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색 꽃이 핀다고 이름도 자주달개비인 꽃이 있다. 5월쯤 꽃이 핀단다.
누님이 어머니께서 생전에 좋아했던 꽃이니 집안에 심어놓고 어머니 보듯이 보라고 한포기를 캐서 주셨다.
난 어머니께서 한련꽃을 좋아했던건 기억이 나는데 왜 자주달개비꽃을 좋아하셨던건 기억이 나질 않을까?
일단 심으라고 하니 가져다가 화단 수도가에 심어두었다. 올해는 옮겨심었으니 꽃이 피기는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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