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있는데 밖에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린다.
이동네에는 길고양이들이 꽤 있다.
얼마전에 애들이 고양이 사료를 조금 놓아두었었는데 안먹길래 먹을게 충분한가?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랬는데 먹이가 부족한지 집으로 들어와서 어슬렁거리면서 울음소리를 낸다.
울음소리에도 배고픔이 묻어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착각이었을까?
저녁으로 먹던 닭고기를 조금 담아 밖에 놓아두었더니 얼른 와서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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