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뒤의 풀깎기를 하고나서 호박 덩굴에 가 보았다. 풀 깎기 전에는 풀이 많이 우거져서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있었다.
꾸지뽕이나 대추나무를 감고 올라간 덩굴들을 제거하면서 가보니 호박이 달려있다. 그것도 엄청 큰 것이...
호박잎을 이리저리 헤치니 여기저기 호박이 보인다. 세 개나 발견했다.
그런데 호박 색깔이 희뿌옇다. 왜 색깔이 이런색일까? 일반적으로 호박이 이정도 크기가 되면 늙은호박이라고 하는 누르스름한 색깔이 아닌가?
'▶농장(솔우원)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깨 수확. 잘라서 묶기 (0) | 2023.08.12 |
---|---|
하늘마가 많이 커졌다 (0) | 2023.08.12 |
옥수수 첫수확하여 맛보기 (0) | 2023.08.10 |
결명자 꼬투리가 생겼다 (0) | 2023.08.04 |
참깨 적심, 순자르기 (0) | 2023.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