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잘라다가 정자에 두었던 참깨는 다시 각목으로 삼각형 지지대를 3개 만들고 파이프를 두개 걸어서 봉을 설치했다. 빨리 하우스를 지어야될것 같다.
묶어서 걸어보니 반도 안찬다. 봉이 여유가 생긴 것이다. 오늘 작업할 것들도 여기에 추가로 걸 수 있을것 같다.
아침 6시부터 참깨 다섯 두둑을 더 작업해서 수확을 완료했다.
일단 모두 잘라다가 정자에 깔개를 깔고 널어두었다. 조금 말라야 다음 묶는 작업이 수월하다.
묶어 봉에 걸어 말리던 참깨에서는 계속해서 깨가 아래로 쏟아진다. 옆에 서 있으면 투둑투둑 깨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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