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이 막혔다. 집으로 어떻게 가나?
입간판에는 강둑에 있는 콘크리트 도로를 보수한단다.
재포장은 아니고 강둑의 군데군데 패인곳과 부서져서 조각이 떨어져나온 곳을 보수하는 것이다.
지나다니면서 보수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보수작업 기간동안 이렇게 길을 막아놓으니 우리집은 진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저렇게 생긴 삼각 꼬깔을 살짝 치우고 차를 가지고 들어오기는 했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역시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는 잃는게 있게 마련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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