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년 귀농귀촌대학을 같이 다닌 동창생들이 우리집에 모였다.
고구마와 땅콩캐기를 함께하기 위해 초대를 했더니 많이 오셔서 몇날을 해야할 일을 한꺼번에 다 해주셨다.
여섯분이나 오셨으니 우리 부부까지 여덟명이 일을 했으니 둘이 한것에 비해 네배는 빠르게 한것이다.
땅콩은 한 두둑에 두줄로 심었으니 두 두둑에 네줄이 있는 것이다. 이걸 다 캐서 정상적으로 여문 땅콩알만 따서 깔개위에 널어 말린다.
땅콩을 따고 남은 땅콩대도 양이 엄청 많다. 감자캔 두둑에 일단 놓아봤는데 네 두둑을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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