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밖 사면 윗부분에 덩굴장미, 사계장미, 에메랄드 그린, 라일락 등 많은 나무와 꽃들이 살고 있다.
여름내 우거진 풀들에 치어 제대로 살지를 못했다. 일부는 잎이 마르고 죽은 가지가 생기기도 했다.
오늘은 맘먹고 얘네들을 구해주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한다. 양손으로 사용하는 긴 전지가위로 작업을 하다보니 보통일이 아니다. 꽃은 자르지 말아야 하는데 한데 어우러져 있으니 쉽지 않다.
2/3 정도를 하고 오늘은 중단한다. 나머지는 내일 미니예초기로 해야지. 그래도 작업을 한 부분은 보기 좋아 보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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