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 자리에 대전 근현대사전시관이 있습니다.
이런게 있다는것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겠죠?
비가 부슬부슬 오는날 시간을 내서 방문을 했습니다.
세명 이상이 가서 신청하면 도슨트의 해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대전에 오래 살았지만 모르던 것들도 많습니다.
그중에 소제동에 있었다던 소제호가 기억에 남습니다.
일제시대에 대동천을 만들면서 소제호를 메웠다네요.
조전시대의 송시열선생도 이곳 소제호의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호수 주변에 정자를 짓고 자주 찾았답니다.
대전역도 처음에는 지금의 대동역 자리에 있었답니다.
대전의 많은 근현대사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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