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645 얼음위 오리는 발이 시릴까? 2023.01.10. 갑천이 꽁꽁 얼어있는 구간. 이 얼음위에 오리들이 걸어다닌다. 여기서 뭘 하고 있을까? 뭐 주워먹을 것이라도 있는걸까? 그런데 주황색의 오리 발이 얼음을 딛고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쟤네들은 발이 시리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 물에서도 날개는 젖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발은 어떨까? 2023. 1. 10. 탑립돌보에 모인 새들 2023.01.10. 전민동 탑립돌보 앞에 새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다. 갑천이 이곳저곳 많이 얼어있는데 여기는 얼음도 녹아있다. 여기에 저렇게 많은 새들이 모이는 이유가 있을텐데? 뭘까? 2023. 1. 10. 포근한 날씨 갑천에서 놀기 2023.01.10.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점심먹고 자전거 타고 갑천으로 간다.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그런지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꽤 있다. 간만에 속도도 내서 달려보았더니 등에서는 땀이 배어난다. 2023. 1. 10. 갑천 라이딩 2023.01.09. 흐리던 날이 오후에 햇볕이 나왔다. 부랴부랴 준비하고 갑천으로 나간다. 그렇게 심하던 미세먼지도 조금 좋아졌다. 날씨가 도와주는것 같다. 갑천은 꽁꽁 얼어있는 구간이 있는가하면 다 녹아서 오리들이 많이 놀고 있는 구간도 있다. 바람이 조금 불어 힘들게 가다가 오는길에는 뒷바람이 불어 속도를 내보기도 했다. 2023. 1. 9. 2023년 새해맞이 라이딩 2023.01.01. 2023년 새해가 되었다. 시골집에서 일출을 보고 대전으로 나와 오후에 새해 첫 라이딩을 나선다. 오후의 따스한 햇살은 좋은데 바람이 앞에서 좀 세게 분다. 그래도 집에 갈때는 뒷바람이겠지? 갑천에는 아직 얼어있는 곳이 많다. 얼음이 녹은 곳에는 오리들도 많이 놀고 있다. 1월 1일에 자전거를 탔으니 올해도 열심히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것 같다. 2023. 1. 3. 갑천이 얼었다 2022.12.26. 요즘 연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친다. 오랬만에 자전거를 타고 갑천으로 나갔다. 제일 따뜻하다는 낮 2시쯤 나갔는데도 엄청 춥다. 헬멧 사이로 들어오는 냉기가 머리알을 얼리려고 하고, 장갑을 꼈는데도 손가락이 너무 시리다. 갑천을 따라 올라가다 대덕대교를 조금 자나서 보니 갑천물이 전체가 다 얼어있다. 얼른 내려서 사진을 찍어본다. 많이 춥기는 추운가보다. 갑천 전체가 다 얼은 모습은 오랬만에 본다. 2022. 12. 26. 겨울 자전거 타기의 재미 겨울 자전거 타기는 쉽지 않다. 두꺼운 옷을 입으니 조금 둔해지고, 손도 시리고 찬바람이 눈으로 들어가면 눈물도 난다. 그렇지만 겨울에는 사람도 많지 않아 자전거 도로를 혼자서 차지한것 같이 자유롭다. 이 추운 날씨에 땀이 난다는건 덤이다. 운동은 추울때 하는것이 제일 좋다잖은가? 2022. 12. 18. 전민보앞 쉼터 공사중 전민보앞에 쉼터가 있다. 엑스포아파트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면 바로 있는데, 데크로 넓게 깔아놓은 쉼터에는 벤치가 여러개 있어 오가면서 자주 쉬는 곳이다. 이곳 데크가 오래되어 부러지고 휘어져서 조금 불편하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공사를 하고 있다. 지금은 데크를 걷어내 옆에 쌓아 두었고 경계석까지 설치한 상태다. 곧 새단장된 쉼터가 생길것 같다. 2022. 12. 14. 흰옷 입은 곤포사일리지 2022.10.30. 천변 고수부지에 풀을 깎아 둥글게 말아놓은 덩어리인 곤포 사일리지가 많이 보였었다. 10월 중순에 갈색이던 이 덩어리에 흰색으로 옷을 입혀 마치 마시멜로같이 만들어 놓았다. 깎은 풀을 모아 둥그런 원기둥을 만드는 것도 기계로 하던데 흰옷을 입히는 것도 기계로 하고 있다. 풀덩어리인 원기둥을 놓고 바깥쪽에서 빙빙 돌아가면서 흰색 비닐을 감고 있는 장면도 보인다. 이 흰색 비닐 안에서 풀이 숙성되어 볏짚처럼 가축의 먹이로 사용될것 같다. 2022. 10. 31. 이전 1 2 3 4 5 6 7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