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우원85 계속 꽃이 피는 목마가렛 목마가렛 꽃이 계속 피고 있다. 꽃이 지고 시든 부분의 꽃을 잘라주면 다시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운다. 연분홍색의 꽃잎이 테두리 부분에 빙둘러 있고 안쪽은 진한 분홍색으로 되어 있다. 이 꽃을 사다준 옆집 것은 벌써 죽었다는데 우리것은 이렇게 아직도 꽃이 피니 얼마나 다행인가. 2023. 10. 10. 사피니아 새싹이 자라 꽃이 피다 사피니아 화분에서 꽃이 지고 씨가 바닥에 떨어졌나보다. 사피니아가 한참동안 꽃을 피우다가 다 말라 잘라주었고 빈화분으로 한동안 있었다. 어느날 여러포기의 새싹이 나왔는데 얘들이 사피니아 새싹이었던 것이다. 얘네들이 쑥쑥 크더니 꽃이 한송이 피었다. 옆에는 꽃봉오리가 몇개 더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꽃이 피려나보다. 이렇게 씨가 떨어져 새싹이 나는걸 알았으니 이제는 씨를 받아서 내년에 다시 심어봐야겠다. 2023. 10. 7. 가자니아 꽃이 피었다 가자니아는 노지 월동을 못한다. 한포기를 화분에 심어 아파트로 가져와서 키웠고 나머지는 노지에 있었는데 노지에 있던 애들은 모두 죽었다. 아파트에서 살던 아이를 데려와서 포기니누기로 네 포기를 만들어 화단에 심었는데 그 중에서 한 포기가 꽃이 피었다. 2023. 5. 17. 혼자하는 고추장 만들기 예전에 어머님과 고추장 담글때는 제일 힘든 일인 젓는 일만 도와드리는 정도였다. 이제 혼자서 해야하는 때가 되었는데 그때 그 복잡하던 방식을 따라하기는 엄두가 안난다. 옆집에서 간편하게 고추장 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옆집 하는걸 보면서 쉬운 고추장 만들기를 따라 해본다. 먼저 재료를 준비한다. 고추가루 3근, 메주가루 1kg, 물엿 큰것 1통, 매실액 큰것 1통, 백화수복 큰것 1병, 소금 천일염 간수 빠진것, 사과즙 4포. 이 재료들을 넣고 잘 저어주면서 간을 봐가면서 소금을 조금씩 첨가한다. 너무 되다 싶으면 매실액이나 사과즙을 조금씩 첨가하여 농도를 맞춘다. 소금이 다 녹을때까지 저어주면 끝. 중간 크기의 통과 작은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정말 쉽다. 이제 나도 필요하면.. 2022. 3. 1.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