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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콩3

울타리콩 정리 완료 울타리콩을 모두 따고 울타리에 엉켜있던 덩굴을 정리했다. 1차정리한 곳에서부터 대문이 있는곳까지 남은 부분을 정리한 것이다. 울타리콩이 울타리를 모두 덮어 밖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정리하고 나니 깔끔하고 밖이 잘 보여 좋다. 마지막으로 콩을 따보니 지난번 수확의 반 정도 되는 양이다. 채반에 널어 말려둔다. 덜익은 콩들은 삶아먹고 잘 익은 콩들은 까서 밥에 넣어먹으면 좋다. 2023. 10. 14.
울타리콩 삶아 먹기 울타리콩이 많아 처리를 고민하다가 삶아서 먹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냄비에 물을 받고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에 울타리콩 중에서 덜 여문 것들을 넣고 삶았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맛을보니 너무 맛있다. 맛이 독특한게 계속 손이 간다. 저 많은 울타리콩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심심할때마다 삶아서 주념부리 삼아 까먹는걸로 결정했다. 2023. 10. 6.
울타리콩 정리 1차 울타리콩을 반정도 정리했다. 아직 덜 여문 콩들도 많지만 잎이 시들면서 울타리 위가 많이 지저분해졌기 때문이다. 콩도 따면서 덩굴도 정리하니 깔끔한게 보기가 좋다. 이 콩을 분류해서 여문 콩들은 까서 씨할것은 두고 나머지는 밥할때 넣어먹으면 된다. 문제는 덜 여문 콩들이다. 얘네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202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