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콩이 많아 처리를 고민하다가 삶아서 먹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냄비에 물을 받고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에 울타리콩 중에서 덜 여문 것들을 넣고 삶았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맛을보니 너무 맛있다. 맛이 독특한게 계속 손이 간다.
저 많은 울타리콩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심심할때마다 삶아서 주념부리 삼아 까먹는걸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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