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0.
밭에서 정자쪽으로 가장자리에 땅을 파고 파이어비트를 만들었다.
요즘 젊은이들은 캠핑을 가면 불을 피워 불멍을 해야 한단다.
딸이 TV를 보다가 파이어비트 만드는 장면을 보고 우리도 있으면 좋겠단다.
아무래도 뭔가를 만들면 페인트 깡통에서 불 피우는 것보다야 훨씬 좋겠지?
고민을 하다가 이 집의 전 주인이 남겨놓고 간 군용 철제 트렁크를 사용하기로 했다.
땅을 파고 이 철제 트렁크를 묻고 윗부분에는 구운 내화벽돌로 마무리를 했다.
뚜껑이 있어 사용 후에는 덮어 놓으면 좋을것 같다.
주변으로 경계석을 가져와 설치하고 파쇄석도 조금 가져다 깔아본다.
집에 있는 석쇠를 사용할 수 있나 놓아보니 간신히 얹어지기는 한다.
조금 작게 만들었어야 하나? 그리들은 손잡이만 간신히 걸쳐지니 사용하기는 어렵겠다.
일단 만들어 놓고 보니 그럴듯해 보인다. 언제 개시를 하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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