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시골 동네의 가을풍경이다.
논에는 벼가 누렇게 변해서 황금빛 들판을 만들어주었다. 밭에 있는 콩도 잎이 노랗게 변한 곳이 많아지고 있다.
도라지밭의 도라지는 줄기와 잎이 거의 말라 갈색이 되어가고, 생지황 밭에는 잎이 몇장씩 붉어지기 시작했다.
작년과 올해 거름 넣고 갈고, 수단글라스 심고 또 갈고 하던 밭에는 이제 2년 관리했으니 인삼밭을 만들려나보다. 밭 가장자리에 각목과 차양막을 준비해놓았다.
곧 또 몇개의 인삼밭을 보게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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