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둑길을 걷다보니 길가 풀숲에 데이지 꽃이 하얗게 피어 있다.
아직은 금계국이 몇 송이 밖에 피지 않아 금계국의 노란색 보다는 조금 먼저 핀 데이지의 흰색이 먼저 눈에 띈다.
이 강둑길에도 데이지가 모여서 피는 곳이 몇 곳 있다. 조금 더 있으면 금계국의 노란색으로 도배가 될테니 그 전에 데이지가 모두 피어야 좋은데...
꽃이 얘가 피고 지면 쟤가 피고 그렇게 순차적으로 피면 좋을텐데 올해는 다 한꺼번에 피는 해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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