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생활일상

가시박이 덮인 배롱나무

by 새미조아 2023. 9. 9.

강둑에는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지금은 한창 꽃이 피어 예쁠때이다.
그런데 이 배롱나무를 가시박 등 덩굴식물들이 타고 올라가 완전히 덮어버렸다.
이러면 배롱나무가 햇볕을 보지 못하고 광합성을 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외래종인 가시박이 너무 번성하니 많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 모든 나무들을 타고 올라가서 못살게 한다.
이거 몸에 좋다는 약재라는 소문이라도 났으면 좋겠다. 정력에라도 좋다고 소문나면 싹 없어질지도 모르는데...

'▶귀촌생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초 씨앗이 익어간다  (0) 2023.09.12
반딧불이 나타났다  (0) 2023.09.12
해가 진 후의 주황색 하늘  (0) 2023.09.08
풍선초 꽃이 핀다  (0) 2023.09.05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코스모스  (0)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