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속도로 자라기만 하던 들깨가 꽃이 활짝 폈다.
들깨밭은 일찍 피었던 들깨의 흰 꽃이 떨어져서 주변이 하얗다.
많이 자란애들은 내 키보다도 더 높이 컸고 어디가 고랑인지 구분할 수도 없어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다.
어제와 그제 비가 많이 내리더니 가장자리에 있던 들깨 일부는 쓰러졌다. 저걸 세워서 묶어줘야되나? 일이 만만치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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