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옆집과 뭉쳐보았다.
장어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거기에다 군고구마까지 있다.
바람은 서늘하고 숯불피워 고기 굽기 딱 좋은 날씨다.
우퍼가 장착된 스피커에서는 7080 음악이 흘러나와 따라 부르고, 거기에 발렌타인 30년산까지...
웃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몇년치 행복을 한번에 느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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