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을 나선다.
조금 있으면 비가 온다고 하니 비 오기 전에 얼른 다녀오기로 한다.
길가에는 가시박이 모든걸 덮어 다른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도 있다. 가시박이 너무 많다.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고, 길가의 차풀도 씨앗이 검정색으로 변해 곧 씨를 퍼뜨릴것만 같다.
강 건너편은 집들이 하나둘 생기더니 이제는 마을이 하나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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