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의 화단에 봄이 찾아왔다.
여기저기 새싹들이 돋아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곧 꽃이 필 것으로 기대되는 화초들도 있다.
제일 빠르게 자라고 있어 곧 꽃대가 올라올 것으로 기대되는 화초는 수선화다.
수선화는 내가 사다가 심은 화단의 것이 더 빠르게 자라고 있다.
옆집에서 얻어다 심은 것은 아직 키가 반 정도밖에 올라오지 않았다.
화단에 있기는 하지만 화초가 아닌 것도 있다.
명이나물도 두 곳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었다.
명이도 꽃이 피기는 하지만 화초라기 보다는 작물에 가깝다.
눈개승마도 새싹이 많이 올라왔다.
눈개승마도 그대로 두면 꽃이 피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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