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에서 미미크래커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국에서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1인당 10박스씩 20박스를 예약했습니다. 10박스 사면 서비스로 1박스씩 준다고 하더군요. 2017년 2월의 가격으로는 1박스에 150위안이라네요. 5500원쯤 되겠죠?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 전에 찾으러 갔습니다. 동문역 3번출구로 나와 조금 가니 바로 있었습니다. 찾아가기는 쉽더군요. 8시50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100명정도 줄을 서 있습니다. 기가막히더군요. 거의 대부분 한국사람입니다. 미미크래커에 왜 한글로도 써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1시간 가까이 줄을 서서 차례가 되었는데 1인당 4박스만 판답니다. 물량이 부족한지 갑자기 4박스만 판다고 해서 전화로 예약했다고 사정하여 겨우 1인당 5박스씩 해서 둘이 10박스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서비스는 1박스 주더군요. 지우펀에서도 살 수 있었는데 지우펀에서는 7박스를 샀습니다. 지우펀것이 약간 더 달고 짭짤한 맛, 즉 단짠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우펀에서 산 것은 박스안에 또 낱개 포장이 되어 있었고, 동문것은 박스안에 그냥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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