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타이베이 갔을 때입니다.
대왕카스테라가 유명하다기에 맛보러 갑니다.
단수이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 종점인 단수이역에 내립니다.
단수이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의 이색적인 경치를 구경하면서 산책하듯이 걷습니다.
어느정도 걷다보니 대왕카스테라를 파는 상점이 나옵니다.
제가 갔을때는 11시에 문을 연다고 하여 주변 상점들을 구경하며 기다렸습니다.
카스테라를 파는 상점입니다. 여기가 원조라고 하네요. 건너편에 있다가 이곳으로 이사왔다는데
건너편에도 카스테라 가게가 생겨서 서로 원조라고 한다나?
'셴카오단까오'라고 읽어야 될것 같네요. '지금 구운 카스테라'겠죠? 어설픈 중국어 ㅎㅎㅎ
주변 상점들을 구경합니다. 검정색 땅콩이 있어서 한컷~~
길 건너편에도 카스테라를 파는 집이 있습니다. 벽에 그려놓은 그림들이 멋지죠?
주변을 돌아다녀 보니 깔끔하고 좋습니다.
이곳은 공원입니다.
주변 상점들에서는 각종 과자 종류도 팔고...
문을 열었다고 하여 다시 카스테라 파는 상점으로 왔습니다.
상점 내부 모습
카스테라를 사가지고 다시 단수이역쪽으로 걷다보니 이곳저곳에서 이런것을 팝니다. 오징어를 통째로 튀긴것 같습니다.
조그만한 새우, 게 등의 해산물 튀김도 있고, 옆에는 새송이 버섯같습니다. 게 튀김을 한컵 샀습니다.
이건 사탕수수즙을 파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1병 샀습니다.
강변을 걷다가 카스테라 맛을 보자고 벤치에서 풀어보았습니다.
따뜻할 때 먹어야 된다면서 야외의 벤치에서 시식을 했답니다. 그냥 카스테라맛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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