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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39

버킹엄 궁전과 빅토리아 메모리얼, Buckingham Palace 버킹엄 궁전과 빅토리아 메모리얼에 도착했다. 세인트 제임스파크를 통과하여 끝까지 걸어가니 버킹엄궁전이다. 먼저 만난것은 빅토리아 메모리얼. 크기도 엄청크지만 역광이라 옆으로 조금 돌아가니 잘 보인다. 꼭대기의 금장에 날개 달린 조각은 천사를 나타낸 것일까? 그 아래에 빅토리아 여왕의 조각이 있는것 같다. 버킹엄궁에 가니 사람들이 철제 담장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뭐가 있나? 나도 가까이 가서 붙어 있는 일인이 되어 보았다. 보이는 것은 근위병이었다. 버킹엄궁의 근위병교대식이 유명하다더니 교대식은 못봐도 근위병이 서 있는 모습은 보게 되었다. 2023. 2. 15.
세인트 제임스 파크, St James's Park 점심을 먹은 다음에 초상화 미술관을 가려했으나 휴관중이라 못가고 고민하다 공원으로 발길을 돌린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햇살아래 공원을 걸어도 좋을것 같다. 버킹엄 궁전에서 트라팔가 광장쪽으로 있는 공원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왕립 공원이란다. 왕실의 정원을 17세기에 일반인에게도 오픈되면서 공원이 되었단다. 야생 조류 보호 구역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동물과 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공원 가운데에 있는 호수에는 오리 종류들과 갈매기 종류들의 새가 엄청 많다. 2023. 2. 15.
차이나타운, Chinatown 트라팔가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차이나타운이 있어 산책겸 구경한다. 주소는 W1D 5QA 런던 차이나 타운은 어디를 가나 저 홍등이 걸려있어 금방 알아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으로 접어들면 그 특유의 향기가 코를 자극하니 냄새만으로도 알아볼 수 있을것 같다. 딤섬을 파는 집도 있고 북경오리를 파는 집도 몇군데 있고 찻집도 있고 슈퍼마켓도 많다. 2023. 2. 15.
점심 포차와 그릴, 김치찌개 비빔밥 구글 검색으로 찾아간 식당. Pochawa Grill 한식당이다. 노팅힐에서 먹었던 비빔밥과 순두부찌개보다 훨씬 훌륭하다. 주인이 한국인이라 그런것 같다. 주소는 29 Wardour St, London W1D 6PS 차이나타운 안에 있다. 삼겹살, 대패삼겹살, 소주, 막걸리 등 마치 한국에 있는것 같았다. 사장님께서 계산할 때서야 한국인 임을 알아보고 서비스 챙겨주지 못했다고 식혜 한 캔과 물 한 병을 챙겨주셨다. 2023. 2. 15.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내셔널갤러리 앞의 트라팔가 광장은 윌리엄 4세 광장이었으나 나폴레옹 군을 격파한 트라팔가 해전에서 이름을 따서 트라팔가 광장이 되었다고 한다. 광장에 있는 50m 높이의 넬슨 제독 동상은 트라팔가 해전 당시 전사한 넬슨 제독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오늘은 가는곳마다 공사인것 같다. 펜스를 쳐서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고 사자도 펜스에 가려져서 몸의 윗부분만 보인다. 멀리서 찍으니 넬슨제독의 모습도 가물가물하다. 트라팔가 광장은 이정도로 만족하고 포기... 2023. 2. 15.
Central Line, North Acton역 풍경 아침 저녁으로 이용하는 센트럴라인의 노스액튼역으로 가는길.오늘은 안개가 자욱하다. 호텔에서 6분정도 걸으면 노스액튼역에 도착하고 우리는 교통카드를 충전하든지 바로 카드를 찍고 플랫폼 2번으로 내려간다. 역에 기차가 들어오는 모습과 한가힌 오후 시간에 우리 둘이 기차 한칸을 독차지하고 있을때의 차량 안쪽 모습이다. 옛날 덜컹덜컹하면서 다니던 비둘기호 완행열차를 떠올리면 될것 같은 분위기다. 2023. 2. 15.
내셔널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내셔널갤러리는 센트럴라인을 타고 Tottenham Court Road에서 내려 템즈강쪽으로 조금 걸으면 나온다. 내셔널갤러리 뒤의 초상화미술관은 웬일인지 요즘 휴관이다. 지나가면서 보니 공사를 하는것 같다. 내셔널갤러리도 한창 공사중이다. 트라팔가 광장도 공사를 하고 있느니 요즘 이곳은 공사가 너무 많다. 내셔널갤러리는 회화 2,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엄청 많다. 오늘도 내 다리는 고생이 많았다. 중세 말기와 르네상스 초기의 작품부터 19세기 말 작품까지, 회화 작품만을 엄선하여 전시하고 있다. 2층의 전시실은 네개로 구분된다. 별관처럼 보이는 세인즈베리관에는 1250~1500년까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는데 오늘은 보니 개방을 하지 않았다. 아마 뭔가 바꾸는 모양이다. 본관의 서관에는 1.. 2023. 2. 14.
호텔의 요일별 메뉴, 월요일은 아시안요리 호텔 엘리베이터에 요일별 특별식이 붙어있다. 월요일인 오늘은 ASIAN NIGHT라고 되어 있다. 아시안특별식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한국산 달달한 칠리 치킨, 둘째는 불고기 우동 튀김, 셋째는 계란볶음밥과 두부데리야끼. 이렇게 세 가지인데 우리는 첫번째와 두번째를 시켰다. 그리고 맥주 두잔을 시키니 모두 다 해서 44.4파운드. 가격도 적당하고 좋다. 화요일은 CURRY NIGHT, 수요일은 ITALIAN NIGHT로되어 있다. 2023. 2. 14.
차 시음 및 구입할 수 있는 곳 코벤트 가든 내에 찻집이 있다. 들어가면 차를 시음할 수 있는 주전자가 곳곳에 있고 차의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된다. 종이컵 하나를 들고 다니면서 각종 홍차, 꽃차, 커피, 핫초코 등을 따라마시면 된다. 차를 마시면 비로 옆에 그 시음한 차를 살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커피도 종류별로 갈아서 봉지에 담아놓은 것을 구입할 수 있다. 코벤트 가든을 구경 하다가 꼭 들려 갈증을 해소해보기를... 202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