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39 한식당 bibida의 돌솥 비빔밥과 순두부찌개 처음으로 한식당을 가보았다. 노팅힐게이트 바로 앞 골목으로 두번째집이었다. 하늘색으로 색칠이 된 건물 색깔이 예쁜 식당이다. 간판은 비비다, bibida 였다. 1층과 2층이 있고 화장실은 2층에 있다. 비빔밥의 빈빈다는 말을 사용한것 같다. 주 메뉴는 돌솥비빔밥인듯, 대부분의 사람이 비빔밥을 먹는다. 난 순두부를 좋아해서 순두부찌개를 시켜봤다. 비빔밥은 고추장이 약간 달콤해서 그렇지 거의 비슷한 맛을 낸다. 메뉴 이름이 TOFU BIBIMBAP이라서 왜 TOFU가 붙었나 했더니 큐브모양의 두부가 들어가 있다. 순두부찌개는 한국의 맛과는 꽤 달랐다. 얼큰한것은 괜찮았지만 냉동 해물류를 너무 많이 넣은것 같았다. 먹다보니 그래도 먹을만 했다. 간만에 한식으로 배를 채웠으니 이제 웨스트민스터 지역으로 가보자. 2023. 2. 12. 영화 노팅힐의 서점과 파란문을 찾아가다 영화 노팅힐을 본 사람이 이곳에 오면 꼭 찾아가 보고 싶은 장소.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란트가 만나던 그 서점. The Notting Hill Book Shop과 주인공이 사는 집의 파란색 문을 열고 들어가던 그 문 Blue Door를 찾아가 보았다. 북샵은 그대로 서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냥 평범한 작은 서점이다. 관광객들이 사진찍는 자리가 되어있다. 파란문은 잠겨있어 앞에서 사진만 한장 찍어보았다. 2023. 2. 12. 포토벨로 로드 마켓, Portobello Road Market Ladbroke Grove역에서 나와 길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서면 길가에 수많은 가판대들과 길 양쪽의 상점에서는 각종 물건들을 파는 길을 만나게 된다. 조금 걷다보면 Portobello Road와 만나게 되고 여기서 우회전하면 거의 Notting Hill Gate역 가까이까지 계속 이어지는 Portobello Road Market을 보게 된다. 팔 수 있는것은 뭐든 가지고 나와 파는것 같다. 골동품들, 우리가 보기에는 쓸모가 없어져서 버리는 물건들, 에코백, 의류, 모자, 장신구, 음식까지 없는게 없다.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 이렇게나 사람들이 많을줄이야... 2023. 2. 12. 노팅힐의 예쁜 주택가2 노팅힐의 이 주택가는 부자동네인가보다. 집집마다 차가 몇대씩 주차가 되어 있다. 건물 색깔도 어쩌면 이렇게 하늘색, 연두색, 주황색 등등 너무 예쁘게 칠해놓았다. 이동네는 이렇게 다들 집을 분위기 있게 잘 가꾸고 있으니 그렇지 않은 집이 있으면 눈총을 많이 받을것 같다. 아마 왕따를 당해 오래 못살고 이사가야 할듯 ㅎㅎ 런던에서는 대부분 칙칙한 무채색 옷을 즐겨 입기 때문에 그랬는지 이곳 건물 색깔을 보면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이었다. 2023. 2. 12. 노팅힐의 예쁜 주택가1 노팅힐을 찾아가고 있다. 센트럴라인을 타고 가다가 White City에서 내려 서클라인으로 갈아타고 Ladbroke Grove에서 내리면 바로 Portobello Road Market으로 들어설 수 있지만 두마리 토끼를 다 집아보자는 마음으로 산책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센트럴라인을 타고 조금 더 가서 Holland Park 정류장에 내려 산책겸 걸어서 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그런데 걷고 있는 골목이 너무 예쁘다. 주택지역이었는데 길가에는 아름드리 플라타너스들이 가로수로 심겨 있고 각 집들은 관리를 깔끔하고 잘 해놓았다. 작은 크기의 정원에 나무와 꽃들이 예쁘게 자라고 있다. 2023. 2. 12. 테이트모던, Tate Modern 밀레니엄브리지 앞에 있는 현대미술관이다. 세계 각국 작가의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각 층마다 다니면서 볼 수 있는 구조다. 그런데 엄청나게 넓다. 한층만 보고나도 다리가 많이 아프다. 난 2층만 겨우 둘러보고 3층으로 가니 굉장히 긴 줄이 늘어서있다. 알아보니 세잔느의 작품을 보기위한 줄이란다. 빛처럼 빠르게 포기하고 카페에서 앉아 물마시면서 쉬었다. 난 미술작품은 봐도 잘 모르니까 ㅎㅎ 2023. 2. 11. 점심은 라멘 wagamama clink street 이 wagamama는 지점이 엄청 많다. 검색해보니 맗아서 어떤곳이 어디에 있는지도 찾기 힘들다. 이곳의 주소는 1 Clink St, London SE1 9BU 난 14.5파운드의 탄탄면인데 소고기도 얇게 썰어 넣고 고수도 들어있다. 국물맛도 먹을만했다. 2023. 2. 11. 버로우마켓, Borough Market 템즈강변을 따라 걷다가 런던브리지를 지나 버로우 마켓에 도착했다. 오래된 재래시장이라는데 판매하는 물건의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도 많다. 시식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빵, 고기, 구그ㄴ식물들, 과일과 야채, 각종 음식들... 시장구경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곳이다. 여기서 유명하다는 소시지빵과 커피 파는곳도 보고 소시지빵을 구입했다. 커피집은 줄을 많이 서있다. 2023. 2. 11. 서더크 대성당, Southwark cathedral 타워브리지에서 버로우마켓을 찾아가기 위해 강변을 걷다가 골목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들어가본 성당이다. 밖에서 볼때의 생각보다 안으로 들어가니 규모가 상당히 크다. 첫 느낌은 천정이 멋지다는 것이었다. 스테인드글라스도 멋지고 우연히 들어와본 성당이었지만 꽤 좋았다. 2023. 2. 1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