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지인들이 사주었던 30년 넘은 벽시계.
오래도 사용했습니다. 고장이 나서 버렸습니다.
시계가 있던 자리를 자꾸 쳐다보게 되는군요.
거실에서 시계를 보던 습관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래서 요즘 트랜드를 따라 디지털벽시계를 구입
설치하기 좋게 실제 시계 크기의 종이가 들어있네요.
종이에서 못을 박을 자리에 구멍을 뚫고 벽에 표시합니다.
표시한 곳에 못을 박고 걸면 끝입니다.
선을 연결하고 꽂은 후에 리모콘으로 세팅하면 완료.
밤에 조명 겸해서 멋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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