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시내관광을 마치고 크로즈를 탑승하여 노르웨이를 떠나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이동했다.
DFDS크루즈를 오후 3시에 탑승하여 다음날 10시에 하선했다. 선상에서 저녁을 먹고 1박을 하고 아침까지 먹고 내려보니 코펜하겐이다.
승선권과 여권을 보여주고 탑승수속을 한 후 배에 올라 승선권에 써 있는 방번호를 찾아간다. 승선권이 방키 역할을 하므로 호텔방카트처럼 잘 보관하고 늘 가지고 다녀야 한다.
5시부터 저녁을 먹을 수 있으므로 그 전에 면세점 등을 구경한다. 술, 화장품, 가방, 초콜릿 등등 많은 유혹이 다가오는 시간이다. 두개쯤 사는것으로 선방을 하고 선상뷔페로 저녁을 먹었다. 이 승선권은 맥주, 와인, 주스 등 음료 한잔을 공짜로 주는 카드이기도 한단다. 우린 당연하다는듯이 레드와인 한잔을 받았다. 와인 한잔으로 이렇게 기분이 달라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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