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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코펜하겐 뉘하운 운하

by 새미조아 2023. 6. 6.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처음 간곳은 뉘하운이다. 이 수로 양쪽의 건물 색깔이 너무 예쁜 곳이다.
마치 노팅힐에서 보던 건물 벽 색깔이 떠올랐다. 노랑색, 하늘색, 주황색 등으로 칠해진 건물의 벽이 마음을 홀딱 빼앗아 가버렸다.
걸어서 한바퀴 돌면서 사진도 찍어보고 정박해 있는 배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었다.
운하에서 유람선을 타고 힌바퀴 돌면서 안데르센이 살던 집도 보았다. 4년이나 살았던 집도 있단다.  ANNO, 1756이라고 써 있는 건물도 그 중의 하나란다.
운하의 유람선이 지나가는 물가에서 썬텐을 하는 사람들, 두꺼운 책을 들고 독서를 하는 사람,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거기 사는 사람들은 어디나 비슷하게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데 우리같은 관광객의 눈은 조금은 색다르게 보는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 보았다.
유람선으로 군용 함선 전시하는곳, 궁전, 극장, 오페라하우스 등 엄청 많은 곳을 한꺼번에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