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36 메리골드 꽃밭이 멋지다 메리골드 꽃이 많이 피어 보기 좋다. 이렇게 뭉쳐서 핀것을 보아도 멋지고 한송이씩 피어있는 애들을 보아도 멋지다. 나는 잎에 빨간색이 많은 꽃이 더 좋다. 얘는 꽃잎이 빨간색이고 노란색 테두리가 얇게 있다. 다른종류는 꽃잎에 빨간색이 적고 노란색 테두리가 아주 넓어 노란꽃으로 보이는 애가 있다. 그래서 나는 빨간꽃, 노란꽃으로 구분해서 부른다. 작년에 내가 씨를 받아서 뿌린 애들은 다 빨간꽃인데 노란꽃도 이렇게 많다. 씨가 저절로 땅에 떨어져서 발아한 것이다. 그러니 열심히 씨를 받아 뿌려봐야 부질없는 짓인것 같다. 그냥 둘 다 좋아하는쪽으로 마음을 바꾸는게 편할듯... 2023. 9. 28. 추석전날, 추석날, 추석 다음날의 보름달 지금은 추석 전날밤이다. 달이 아주 크고 둥그렇게 떠올랐다. 내일은 날씨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오늘의 달도 보름달 못지않게 멋지다. 특히 금강물에 비친 달빛은 너무 멋지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물을 보다가 고개를 들면 하늘엔 누런 둥근달이 떠 있다. 오늘 보는 달은 늘 보던 달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내일도 오늘같이 날씨가 좋아서 보름달을 보게되길 빌어본다.오늘은 추석날이다. 구름이 껴서 달이 보이지 않는다. 어제 날씨 좋으라고 빌었는데도 소용이 없다. 아쉽다. 밤에 밖으로 나와보니 구름 사이로 잠깐 흐릿한 달이 보인다. 얼른 식구들 불러서 달구경을 하면서 소원도 빌어본다.오늘은 추석 다음날이다. 날씨가 좋아 달이 선명하게 잘 보인다. 어제만 제대로 못본게 아쉽다. 사진을 찍다가 옆에서 딸이 확대사진.. 2023. 9. 28. 도로를 점령한 가시박 자전거 도로를 공사한다고 길을 막아놓은 곳에 가시박이 도로를 모두 점령했다. 이 가시박은 자라는 속도도 엄청 빠르고 다른 식물들의 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강가의 빈 공간들을 모두 덮은 모습이다. 심지어는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 전기줄을 타고 옆으로 이동하고 있다. 저게 나무인지 전봇대인지 구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뒤덮었다. 위에 전기줄이 없다면 전봇대인지 알 수 없을 것이다. 2023. 9. 28. 3차 파종한 토마토 두둑의 무 토마토를 잘라 버리고 멀칭 두둑에 양쪽으로 무를 파종했다. 여기는 비닐 멀칭이 되어 있어서 멀칭 없이 흙위에 파종한 곳과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이쪽이 더 잘 자라면 내년부터는 무도 멀칭한 곳에 파종할 생각이다. 얘들은 앞마당에 있으니 관리도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새싹이 나왔으니 오늘은 소독을 한번 해줘야 될것 같다. 2023. 9. 28. 시금치 싹이 올라왔다 시금치를 파종하고 4일 되었는데 벌써 새싹이 나왔다. 이 월동시금치는 겨울을 잘 견디기 때문에 내년봄까지 나물을 해 먹을 수 있다. 세 줄로 이만큼이나 있으니 겨우내 반찬으로 잘 이용할 수 있을것이다. 작년 시금치밭보다 세 배는 더 넓은것 같다. 2023. 9. 28. 2차 파종한 무 새싹 배추밭 옆에 2차로 파종한 무가 새싹이 나왔다. 무는 파종하고 2~3일이면 싹이 나온다. 이곳은 적당히 간격 조절을 해서 뿌렸으니 솎아주는 번거로운 일이 줄어들 것이다. 얘들은 잘 키워 무가 제대로 크도록 관리를 잘 해봐야겠다. 2023. 9. 28. 아직도 피고 있는 칸나꽃 칸나꽃이 한송이한송이 피더니 이제는 여러송이가 한꺼번에 피었다. 코스모스와 어울려 붉은색 꽃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아마 얘네들이 거의 마지막 꽃일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년까지는 못볼테니 잘 봐둬야겠다. 2023. 9. 28. 강둑에 핀 구절초 강둑길 양쪽 경사면 여기저기에 구절초가 피기 시작했다. 아직은 꽃이 핀 애들보다 봉오리가 맺힌 애들이 많아 조금 더 있으면 아주 멋진 구절초를 볼 수 있을것 같다. 이 강둑의 풀깎기가 미뭐지는 바람에 이렇게 구절초를 볼 수 있다. 읍내쪽에서 다리까지는 강둑 양쪽 사면을 다 풀깎기를 했는데 이곳은 어쩐일인지 미뤄두고 있다. 깎으면 깔끔해서 좋고 이렇게 놔두면 구절초와 같은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구절초도 흰색이 있고 약간 핑크빛이 도는 연보라색도 있다. 2023. 9. 28. 해바라기 꽃이 활짝 폈다 집앞 사면에 심어놓은 해바라기가 몇 송이 꽃이 활짝 폈다. 이곳 사면은 평상시 관리를 할 시간이 없어 심어놓고 방치하다시피 했는데 이렇게 해바라기가 커서 꽃까지 피니 너무 좋다. 화단에서 피었던 해바라기보다 키가 훨씬 크고 꽃도 크다. 얘는 다 여물면 몇 개정도 씨를 받아야 되겠다. 집 둘레의 경사면에 이곳저곳 심어놓으면 꽃 필때 좋을것 같다. 2023. 9. 2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