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36 꾸지뽕이 열렸다 작년 봄에 사다심은 꾸지뽕이 작년에는 열매가 열리지 않더니 올해 처음으로 열매가 달렸다. 조금 굵은 것을 심어야 한다기에 조금 비싸지만 굵은 나무를 사다 심었었다. 작년에 옆집은 열매가 달렸다는데 우리것은 안달려서 실망했었는데 다 때가 있는 모양이다. 이제 잘 관리해서 많이 달리게 하는 일만 남았다. 2023. 9. 5. 가을감자인 홍감자 싹이 났다 가을감자로 심은 홍감자가 싹이 났다. 8월 19일에 심었으니 대략 17일 정도 지난것 같다. 오늘 보니 싹이 보이는 곳은 일단 3군데다. 그런데 싹의 색깔이 굉장히 진한 색깔이다. 흔히 보던 새싹의 연두색에 가까운 초록이 아니라 놀랬다. 옆에 보니 흙이 갈라진 곳이 몇곳 더 있다. 아마 며칠내로 더 많은 싹을 볼 수 있을것 같다. 얘들이 잘 자라서 감자가 많이 달려야 내년봄에 정식으로 감자밭에 심을 수 있다. 처음 심어본 홍감자가 잘 자라주길 바란다. 2023. 9. 5. 메리골드(서광, 금잔화) 요즘 제일 멋진 꽃은 아마도 메리골드가 아닐까? 서광이라고도 하고 금잔화라고도 하는 이 꽃이 꽃밭 가득 피었다. 꽃은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피어 있어야 멋지다. 그런데 작년에 씨를 받을때는 빨간색 쪽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보니 빨강과 노랑이 비슷비슷하게 섞여있다. 이럴바에는 씨를 밪아서 봄에 다시 뿌리지 말고 그냥 지날대로 씨가 땅에 떨어져서 나도록 놔둬도 될것 같다. 2023. 9. 4. 드디어 가을상추 싹이 나왔다 상추씨를 뿌리고 일주일이 되어도 싹이 나오지 읺아 걱정했는데 드디어 새싹이 올라왔다. 봄 상추를 모두 정리해서 없앴으니 얘들이 빨리 자라야 삼겹살 먹을 때 상추쌈을 먹을 수 있다. 날이 선선해졌지만 잘 자라길 바란다. 2023. 9. 3. 쪽파 새싹 쪽파가 새싹이 나왔다. 쪽파는 8월 25일에 심었으니 이제 심은지 일주일이 넘었다. 별일없이 대부분 새싹이 나와서 다행이다. 김장할때쯤이면 다 자라서 뽑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2023. 9. 3. 무 싹이 났다 8월 26일에 파종한 무 싹이 났다. 이번에는 적당히 뿌려서 간격이 너무 좁지는 않다. 솎을 때 좋을것 같다. 얘네들도 벌레만 조심하면 커다란 무로 자라날 것이다. 요정도만해도 우리 식구들에게는 충분한 양이다. 2023. 9. 3.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코스모스 산책길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올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는데 세월의 흐름앞에 더위도 한풀 꺾였다. 이제 새벽에는 서늘해서 이불을 덮어야 하는 기온이 되었다. 강둑 산책길에서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를 보니 가을 느낌이 더 다가오는것 같다. 2023. 9. 3. 강둑 콘크리트도로 보수작업 집으로 가는 길이 막혔다. 집으로 어떻게 가나? 입간판에는 강둑에 있는 콘크리트 도로를 보수한단다. 재포장은 아니고 강둑의 군데군데 패인곳과 부서져서 조각이 떨어져나온 곳을 보수하는 것이다. 지나다니면서 보수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보수작업 기간동안 이렇게 길을 막아놓으니 우리집은 진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저렇게 생긴 삼각 꼬깔을 살짝 치우고 차를 가지고 들어오기는 했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역시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는 잃는게 있게 마련인가보다. 2023. 9. 2. 오늘의 하늘마(열매마) 모습 하늘마가 엄청 많이 커졌다. 이제 하늘마 농장에서 지인이 씨앗 할것이라고 보여주던 크기에 육박하고 있다. 큰 씨앗을 심으면 열매가 크게 달린다고 하던 지인의 얘기가 맞는것 같다. 올해는 씨할것들을 잘 따서 보관해두고 나머지만 먹도록 할 것이다. 그러면 이제 우리집도 자체 모종생산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2023. 9. 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