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142

추갑사 만차로 주차장에서 유턴 2022.10.29.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다. 봄에는 마곡사가 멋지고 가을에는 갑사가 아름답다는 말이겠다. 토요일 오후 드라이브겸 갑사를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실수였다. 추갑사는 엄청난 인파와 차량이 몰렸다. 주차장을 가기도 전부터 밀리더니 겨우 주차장을 도착하니 주치장은 만차다. 관리인이 돌아서 나가라고 한다. 역시 주말에 오는것은 바보같은 짓이였어. 비록 갑사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오고가는 도중에 보는 계룡산 단풍은 아쉬움을 보상하고도 남는다. 2022. 10. 30.
칠백의총 2022.10.25. 몇 년만에 다시 왔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중봉 조헌선생과 의병 칠백명의 유해를 모아 만든 무덤으로 칠백의총이라고 한다. 임진왜란때의 의병활동 중 가장 가까운 곳의 유적지로 오히려 대전에 살때는 자주 왔었는데 정작 금산에 와서 살게 되니 잘 찾아오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다. 지금은 대대적인 공사를 하고 있어 관람하기는 쉽지 않다. 젊은 시절에는 이곳 입구의 낙엽길이 좋아 낙엽을 밟으며 데이트도 자주 했는데... 아련히 추억 돋는 장소 중의 하나인데... 2022. 10. 30.
해파랑길 2코스-5 용궁사에 도착했습니다. 바다와 접해있는 사찰이 흔하지는 않죠. 용궁사에는 올때마다 신기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 절을 지을 수 있었을까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고 써 놓았습니다. 정말 아름답기는 합니다. 최고인지는 모르지만... 동백꽃도 이곳저곳 피어 있습니다. 2021. 4. 7.
해파랑길 2코스-4 송정해수욕장에서 비둘기도 보고 서핑 배우는 사람, 서핑하는 사람들도 보고 죽도공원도 한바퀴 둘러봅니다. 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도 만납니다. 길가에는 비역을 널어 말리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시골 어촌풍경이 참 편안합니다. 걷다보니 어느새 용궁사가 가까워졌습니다. 2021. 4. 7.
해파랑길 2코스-3 기차길 옆을 따라서 걷는 코스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중간중간 스카이캡슐과 기차도 지나갑니다.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농사도 짓고... 구덕포의 등대를 지나니 곧 송정입니다. 송정해수욕장 앞에는 소나무가 멋집니다. 송정에는 해변열차 종점이 있습니다. 기차길을 따라 걸어 송정역까지 도착했습니다. 2021. 4. 7.
해파랑길 2코스-2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입니다. 동해 일출을 보기 좋은 명소라는 청사포 이곳에 푸른 용을 형상화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끝부분에 가면 강화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 4. 7.
해파랑길 2코스-1 해파랑길 2코스입니다. 해맞이고개 입구에서 송정까지 이어진 기차길 조금 편하게 기차길옆 데크길로 걷습니다. 이곳에서는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해변열차도 꼭 타봐야 되겠습니다. 2021. 3. 25.
해파랑길 1코스-4 광안리 해수욕장부터 해운대까지 이곳은 여러번 걸었던 코스니까 대강 생략 중간에 보았던 꽃들과 해운대 야경 파도치는 해안가의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다리 치료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걸으니 무릎과 허벅지가 아파서 고생했습니다. 내일은 잘 걸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2021. 3. 23.
해파랑길 1코스-3 해운대 촬영 장소였다는 곳 이곳에서는 해운대쪽이 한눈에 보입니다. 철제 구름다리도 여러개 지나갑니다. 어느새 동생말까지 왔습니다. 용호부두에서 물회와 회덮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