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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92

산책중에 두더지 발견 요즘은 두더지를 보기 쉽지 않죠. 예전에는 텃밭에 나가보면 두더지 자국이 많았는데... 점심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던중에 발견한 두더지입니다. 전지해 놓은 철쭉 가지들과 옹벽 사이에서 발견. 덩치가 작은 것으로 보아서는 새끼인것 같습니다. 콘크리트 옹벽에서 계속 구멍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조그만 홈을 발견하고는 파고들어가려고... 그렇지만 두더지에게 콘크리트가 뚫릴까요? 2020. 6. 8.
그릇가게 앞에서 또 꽃구경을 합니다. 저녁 산책중에 그릇가게 앞을 지납니다. 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 발길을 멈춥니다. 이 연한 보라색의 꽃은 수국일까요? 겉꽃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왠지 의심이... 꽃검색을 해보니 역시 산수국이라고 나옵니다. 찔레나무를 화분에서 저렇게 길게 내려키우다니... 우리집 찔레도 이렇게 해봐야 되겠습니다. 2020. 6. 5.
점심 산책 중 계룡산도 보입니다. 점심식사후에 산책을합니다. 그림같은 하늘과 나무들이 어울려 멋지네요. 멀리 계룡산 천황봉도 잘 보일정도입니다. 엊그제만해도 이랬는데 오늘은 조금 흐리네요. 2020. 6. 3.
메꽃과 흰 붓꽃 화단에서 발견한 분홍색의 메꽃. 나팔꽃과는 잎의 생김새가 다르죠. 흰색의 붓꽃도 매년 같은 자리에서 핍니다. 뿌리가 살아있어 매년 다시 자라는 것 같습니다. 2020. 5. 27.
한밭대교위에서 퇴근길에 한밭대교위에서 신호에 걸립니다. 멈추어서 밖을보니 하늘도 멋지고 한빛탑도 보입니다. 풍경이 멋져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어봅니다. 2020. 5. 24.
가을 같은 파란 하늘 하늘이 아침에는 흐리더니 점심때보니 완전 달라졌네요. 파란 하늘이 너무 멋집니다. 장미화원에서 사진 몇 컷... 점심 먹으러 식당 들어가면서 줄 서고 있는 모습도... 2020. 5. 24.
코로나19 신 풍속도 식당의 진화 코로나19로 듣도보도 못한 일들이 생기죠. 학교 식당이 이 변화에 독서실처럼 변했습니다. 칸막이를 하고 밥을 먹어보니 굉장히 답답합니다. 갇혀있는 느낌도 들고 밥을 빨리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를 위해 참고 견뎌야겠죠? 2020. 5. 23.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친목회에서 도시락을 나누어줍니다.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온 쌤들 위로 차원에서... 매일 점심을 어디에 가서 먹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편하게 배달되어 온 도시락을 먹으니 좋습니다. 비록 우리가 회비를 낸 것으로 먹는 것이기는 하지만ㅎㅎㅎ 2020. 5. 19.
꽃과 열매들의 변화 자연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변합니다. 하루하루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날이 많지만... 일주일 이주일 지나고 보면 어느새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꽃이 피었다가 지고 어느새 열매가 많이 자랐습니다. 마지막 사진의 노란 꽃을 보니 곧 빨간 뱀딸기도 열릴듯, 화단과 산길에 꽃과 열매들이 새로 피고 지고 열리고... 우리들 삶도 하루하루 변해가는데 느끼지 못하는 것일듯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