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일상514 미세먼지는 나빠도 해지는 모습은 예쁘다 미세먼지가 많이 나빠 하늘이 뿌옇다. 하루 종일 이런 뿌연 상태에서 일도하고 산책도 했다. 미세먼지 상태는 나빠도 할일은 해야지. 하늘 쳐다볼 기회도 별로 없었다. 저녁이 되어 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상태가 나쁜줄 알았다. 그래도 지는 해는 예쁘다. 2023. 3. 11. 해지는 시간이 6시가 넘었다 6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해가 안졌다. 낮이 길어지기는 많이 길어졌다. 겨울에는 학교 위에서 지더니 서쪽으로 많이 이동했다. 낮이 이렇게 길어지면 일할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니 좋다고 해야 하나? 싫다고 해야 하나? 2023. 3. 7. 수선화 구근 새싹이 났다. 가을에 심어두었던 수선화 구근. 요즘 날씨가 포근해지니 새싹이 올라왔다. 남쪽에서는 벌써 싹이 났다던데... 새싹을 발견했을때의 환희와 두근거림은 아는사람만의 특권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새싹이 8개는 되는것 같다. 겨울의 영하 17도, 19도 등의 추위를 이기고 이렇게 새싹이 돋으니 너무너무 대견하다. 2023. 3. 7. 해가 지고 있다 집을 오래 비웠더니 할일이 꽤 있다. 부지런히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오후 5시가 넘었다. 해가 지고 있다는 말에 고개를 들어보니 하늘이 붉어져있다. 해지는 위치가 많이 서쪽으로 이동했다. 2023. 2. 28. 20여일만의 산책 2월5일 이후 대략 23일쯤 지났는데 어느새 날씨가 낮에는 봄날씨 같다. 시골집에 와서 정리 조금 하고 강변으로 산책을 나선다. 시간은 많이 지났으나 보이는 풍경은 변화가 하나도 없는것 같다. 딸기 하우스에는 햇볕이 좋으니 비닐을 조금 올려 통풍을 시키나보다. 붉은 딸기가 보이고 있다. 2023. 2. 28. 태양광 발전 1달 결산 태양광 설치하고 만 한달이 지났다. 오늘 시골집에 와서 발전량을 보았다. 판넬 6개짜리는 총 258kwh를 조금 넘겼다. 대략 260 정도 잡고, 판넬 7개짜리는 총 296kwh를 넘겼다. 대략 300정도 잡으면 되겠다. 결국 13장의 판넬이 1달간 총 560kwh 정도 발전을 한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많이 쓰는 겨울철에 440kwh 정도 사용했으니 그것보다는 더 많이 발전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2023. 2. 28. 땔감 마련 시간이 있어 나뭇가지를 톱질해서 땔감을 마련했다. 애들도 톱질 체험을 한다면서 협조를 해서 이만큼이나 마련했으니 이제 만족할만큼 준비되었다. 2023. 2. 8. 10 일간 태양광 발전량 10일만에 180kw 발전. 이게 오후 3시에 확인한 것이니까 저녁까지 합치면 거의 200가까울듯. 6장 인버터에는 83.23kw가 찍혔고, 7장 인버터에는 95.69kw가찍혔다. 대략 200kw쯤 잡으면 1달에 600kw정도 되지 않을까? 희망사항이다. 2023. 2. 8. 간만에 불멍 오랬만에 저녁 준비로 불을 피웠다. 고기를 굽고 남은 불로 불멍을 시작했다. 식사를 하고나니 불이 많이 사그라졌다. 나무를 조금 더 넣으니 활활 잘 탄다. 본격적으로 불멍을 한다. 불가에 앉아서 애들하고 대화도 많이 했다. 이럴때 속에 있는 이야기를 잘 꺼내게 되는것 같다. 2023. 2. 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