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일상514 꽃잔디 꽃이 한창이다 울타리 아래는 꽃잔디 꽃으로 꽃잔치를 하고 있다. 지금이 절정인듯하다. 3월말부터 피기 시작해서 약 일주일만에 이렇게 진분홍 꽃덩어리가 되었다. 이 울타리 아래에는 앞으로 계속 꽃이 이어질 것이다. 이곳에 심어놓은 꽃 종류만해도 10종류 이상일것 같다. 2023. 4. 7. 금낭화 꽃이 피려나 보다 금낭화가 어느새 꽃이 피려는지 꽃망울이 맺혔다. 금낭화는 꽃이 일찍도 핀다. 대신 일찍 지겠지? 재작년 시골집을 장만하고 한 포기를 얻어다 심었는데 작년에는 네 포기가 되었다. 올해는? 아직 식구가 늘었는지 확인은 안된다. 올해는 꽃이 지고나면 캐서 포기 나누기를 해봐야겠다. 아마 더 늘었겠지? 2023. 4. 6. 삽목 무화과 새 잎이 났다 삽목한 무화과에서 새 잎이 나오고 있다. 이제 제법 무화과 잎처럼 다섯 손가락 처럼 갈라진 잎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더 어린 잎일 때는 갈라진 부분이 보이지 않더니 조금 더 크니까 잎이 갈라진다. 잎이 이렇게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다. 2023. 4. 3. 수선화가 활짝 피었다 엊그제 3~4송이 피었던 수선화가 오늘 거의 대부분이 활짝 피었다. 수선화가 이렇게 한꺼번에 피니 보기에도 참 좋다. 꽃이 모두 남쪽을 향해 방향을 잡고 피는 것도 신기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선화 갯수가 많이 늘었으니 내년에는 얼마나 늘어날까? 생각만해도 흐뭇해지는 상황이다. 2023. 4. 3. 해가 지고 있다. 밭에서 일을 하다가 해지는 모습을 본다. 마지막으로 넘어가는 모습은 너무 빠르다. 아래로 내려가는 속도가 눈에 보일정도다. 시골 생활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이런 해지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것이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이런 해지는 모습도 보이고 밭 가장자리의 꽃도 눈에 들어온다. 아직 할 일은 많이 남았지만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 일을 중단하게 된다. 남은 일은 내일로 미루자. 2023. 4. 3. 작약 새싹 화단에는 작약이 두 포기 있다. 두 곳 모두 새싹이 올라왔다. 한 곳은 톱밥을 덮고 뾱뾱이로 보온을 해줬고, 다른 곳은 그냥 방치해 두었는데 큰 차이가 없이 두군데 다 새싹이 났으니 보온은 안해도 될것 같다. 한 포기는 작년에 두 번이나 옮겨 심었는데, 새싹이 올라오는 시기도 비슷하고 새싹의 형태도 비슷하다. 작년에는 꽃은 피지 않았는데 올해는 꽃도 피기를 기대해본다. 2023. 4. 3. 크로커스 로망스와 프린스클라우스 싹이 돋았다 크로커스 구근 중에 로망스와 프린스클라우스가 새싹이 돋았다. 구근을 심은지 거의 20 일만에 두 종류가 처음으로 싹이 돋았다. 늦게 심어서 이제서야 새싹이 났으니 꽃이 필까? 올해는 안필까? 그래도 기대해보는 것은 자유니까 올해 꽃이 피기를 기대해본다. 2023. 4. 1. 무스카리 꽃 무스카리가 꽃이 피었다. 꽃이 막 피려고 할 때 옮겨심었더니 꽃이 피기는 했는데 너무 작고 꽃송이 갓수도 너무 적다. 그래도 대부분이 꽃을 피워 주었으니 고맙다고 해야겠지? 내년에는 거름도 더 주고 관리를 잘 해서 탐스런 꽃이 피도록 해봐야지. 2023. 4. 1. 수선화 꽃이 피었다 수선화가 꽃이 피었다. 수선화는 거의 같이 꽃대가 올라왔으니 한꺼번에 꽃을 모두 볼 수 있을것 같다. 일단 세 송이정도 피었고 나머지도 내일이면 모두 필것 갗다. 노지에서 크면 왜 이렇게 키가 작게 클까? 거름이 부족해서 그럴까? 내년에는 거름을 많이 줘봐야겠다. 2023. 4. 1.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