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92 영조 어제어필(御製御筆)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것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해보니 자료가 조금 있네요. 御製御筆(어제어필) 임금이 짓고 썼다는 것이죠. 1772년(영조48년) 영조임금이 쓴 것으로 보입니다. 乾隆三十七年(건륭37년)이라고 써 있는 것으로 보아 건륭은 청나라 고종 건륭제의 연호로 37년은 1772년. 1772년에 영조가 창의궁에 가서 지은것이라네요. 須看今日庭中色 有一衰君十七臣 수간금일정중색 유일쇠군십칠신 (모름지기 오늘 정원의 색을 보라 노쇠한 임금 하나에 열일곱 신하가 있네) 이런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이 왜 집에 있었을까? 2020. 10. 13. 서화 한 점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 게가 그려져 있는 그림 한 점 그림에 게 두 마리를 그려놓았는데... 글씨는 원산, 추색, 동, 노해, 쌍, 횡행 이렇게 써 있는것 같습니다. 노성산인이라고 써 있는것 같죠? 낙관에도 김영한이라고 써 있구요. 화첩과 같은 사람의 작품일까? 2020. 10. 13. 화첩 수묵화 매란국죽 사군자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것 이 화첩의 안에는 매란국죽 사군자가 있습니다. 표지와 안쪽에 4장의 그림이 있습니다. 겉 표지에는 金英漢習? 글씨가 읽기 힘드네요. 김영한이라는 사람이 연습한 그림인것이 아닐까? 자세한걸 아시는 분이 있을까요? 2020. 10. 13. 월요일 저녁산책길, 많이 어둡습니다. 추석도 지나고 어느새 저녁에는 많이 어둡습니다. 산책을 하는 내내 컴컴한 길을 걷게 됩니다. 중간중간 가로등이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2020. 10. 6. 노랗게 익은 탱자열매. 땅에 떨어지기 시작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다가 탱자나무앞에 갑니다. 바닥에 탱자가 벌써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노랗게 익은 탱자가 너무 멋있죠. 2020. 10. 5. 가을 열매들 가을이 되니 여러가지 열매들이 붉게 익어갑니다. 이런 열매들이 가까운 주변에 있었는데... 사는게 바빠 이렇게 익었는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2020. 10. 4. 한밭수목원 꽃구경3 한밭수목원에서 꽃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수국, 구절초 등등 너무 예쁩니다. 오늘은 꽃에 흠뻑 빠진날입니다. 2020. 10. 4. 한밭수목원 꽃구경2 한밭수목원에서 꽃구경을합니다. 가을꽃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줄 몰랐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 구경하고 있습니다. 2020. 10. 4. 한밭수목원 꽃구경1 한밭수목원에서 꽃구경을 합니다. 꽃이름은 다 알지 못하지만 기분은 너무좋습니다. 2020. 10. 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