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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92

어느새 밤송이가 벌어지네요. 밤나무에 달려 있는 밤송이들이 갈색이 되어갑니다. 몇몇의 밤송이들은 벌써 벌어져서 밤톨이 떨어집니다. 바쁘게 살고 있지만...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2020. 9. 14.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 길가의 나무에 빨간 열매가 많이 달렸습니다. 언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려 이렇게 익어가는지... 크기는 작아도 빨간 색깔이 너무 예쁩니다. 2020. 9. 14.
유등천에서 저녁산책 저녁을 일찍 먹어 시간이 남았으니 산책을 갑니다. 오늘은 천변을 걷기로 하고 유등천으로 나갑니다. 어느새 해가 졌네요. 지난번 불타는 노을이 떠오릅니다. 약간 붉으스름한 하늘을 보며 걷다보니 금방 어두어졌습니다. 라이트를 켠 자전거가 엄청 환하게 보입니다. 2020. 9. 11.
디지털 벽시계 구입 설치 결혼할 때 지인들이 사주었던 30년 넘은 벽시계. 오래도 사용했습니다. 고장이 나서 버렸습니다. 시계가 있던 자리를 자꾸 쳐다보게 되는군요. 거실에서 시계를 보던 습관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래서 요즘 트랜드를 따라 디지털벽시계를 구입 설치하기 좋게 실제 시계 크기의 종이가 들어있네요. 종이에서 못을 박을 자리에 구멍을 뚫고 벽에 표시합니다. 표시한 곳에 못을 박고 걸면 끝입니다. 선을 연결하고 꽂은 후에 리모콘으로 세팅하면 완료. 밤에 조명 겸해서 멋지게 보입니다. 2020. 9. 10.
가을이 왔나봅니다. 파란 하늘 지루한 코로나19와 싸우면서 봄, 여름이 되고 지루하던 장마와 연속되던 태풍과 싸우다가 하늘을 보니 어느새 가을이 되었나봅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너무 멋집니다. 2020. 9. 10.
탱자가 노릇노릇 익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나갔네요. 땡자꽃이 피고 작은 열매가 달렸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 보니 많이 커졌고 해를 많이 받는 쪽에서는 제법 노란색이 보일만큼 익어가고 있습니다. 2020. 9. 8.
저녁산책. 불타는 노을을 보며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갑니다. 오늘은 천변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막 해가 졌네요. 노을이 하늘을 붉게 물들였습니다. 너무 멋집니다. 그런데 금방 어두워지네요. 해가 너무 빨리집니다. 아쉬움을 남기며 어두워진 길을 산책하고 옵니다. 2020. 9. 7.
엑스포다리로 가는길 저녁산책을 하면서 한샘대교 건설현장을 지나 둔산대교를 거쳐 엑스포다리로 향해 갑니다.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멋집니다. 다리의 야경, 스마트시티와 TJB, MBC쪽의 야경, KBS와 구봉산쪽을 바라보는 방향의 야경... 바람도 많이 불고 어제와는 다르게 시원합니다. 보름이 가까워졌는지 둥그런 달이 떠 있네요. 2020. 9. 1.
저녁산책, 날이 금방 어두워집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천변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출발할때는 환했었는데 금방 어두워지네요. 7시 조금 넘었는데 벌써 많이 어둡습니다. 해가 짧아지기는 했나봅니다.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