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와 꽃400 삽목 용신목에서 자구가 나왔다 용신목을 삽목하고 밑둥을 제외하고 윗 부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이번에 한개에서 자구가 나왔고, 다른 한개는 색깔이 연두색으로 변했다. 3월 7일에 절단을 하고 3월 20일에 심었으니 거의 5개월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렇게 변화가 없더니 드디어 자구가 나오고 색깔이 변한것이다. 윗부분 세 도막 중에서 하나만 변화가 없다. 얘는 걱정되는게 혹시 위아래를 거꾸로 뒤집어서 심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던애다. 뭐 기다려보면 알겠지? 일단 변화가 생기니 삽목이 성공한것 같아 기분은 좋다. 2023. 8. 11. 난초 꽃이 피었다 시골집의 생활에 정신이 없이 살다보니 아파트 거실 난초에 꽃대가 올라온 것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 보니 두 화분에서 꽃대가 올라와 한 송이씩 꽃이 피었다. 난초가 분갈이 한 후에 시간이 오래되었는데도 아직도 잘 버텨주는게 대견하기만 하다. 얼른 분갈이를 해줘야 상태가 좋아질텐데... 그래도 일단 꽃을 보니 반갑기는 하다. 이 꽃을 다 보고나면 분갈이를 해줘야 할것 같다. 그런데 난초 분갈이를 아무때나 해도 되나? 2023. 8. 6. 삽목한 용신목의 상황 용신목은 삽목한지 4달 정도 지났다. 밑둥에서는 자구가 3개 생겨서 그 중 하나는 많이 자랐다. 나머지 세 도막의 삽목한 애들은 아무 변화가 없다. 뭔가 변화가 있었는데 알아보지 못한걸까? 그렇다해도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로 있다. 밑둥에서 생겼던 자구는 하나만 크고 나머지는 처음 생겼을때의 상태 그대로 있다. 하나만 자라는 것도 무슨 이유가 있는걸까? 2023. 7. 20. 삽목한 괴마옥의 변화 삽목을 위해 4등분으로 잘라서 말리던 괴마옥을 5월 22일에 화분에 심고 약 두 달 가까이 되었다. 5월 31일에 밑둥에서는 싹이 나왔었다. 그런 후에 위쪽 삽목한 세 개 중에서 둘은 죽고 하나만 살아서 싹이 나왔다. 중간에 약 한달 정도 지났을 때인 6월 18일에 한 번 사진을 찍고 오늘 보니 밑둥은 싹이 더 무성해졌고 삽목한 애도 싹이 많이 나왔다. 어린 자구는 네 개 중에서 하나는 살것 같고 셋은 비실비실하다. 아직 죽지는 않았지만 위태위태하다. 더 오래전에 자구를 떼어 심었던 애는 확실히 살아서 많이 자랐다. 2023. 7. 18. 많이 커진 용신목 자구 용신목 자구가 5월 말에 비해 많이 자랐다. 자구 세 개 중에서 하나만 유독 빨리 자라고 있다. 세 개 중에서 하나는 5월말과 비교해서 변화가 거의 없고 하나는 약간 자랐고 한개만 많이 자란 상태다. 얘들도 영양이 한 곳으로 몰리는 걸까? 그래도 변화가 많이 생기니 보기는 좋다. 2023. 6. 18. 용신목과 괴마옥 밑둥의 변화 삽목을 위해 용신목과 괴마옥을 네 등분해서 밑둥은 그대로 화분에 두고 위의 세 개씩을 화분에 심었었다. 윗부분들은 아직 변화가 없는데 밑둥은 둘 다 변화가 생겼다. 용신목은 세곳에서 자구가 나오기 시작했고, 괴마옥은 아직 잎인지 자구인지 구별은 안되지만 많은 것들이 삐쭉하게 나왔다. 2023. 5. 31. 괴마옥 삽목 삽목하기 위해 6일전에 잘라 놓았던 괴마옥을 화분에 심었다. 잘랐던 자리가 다 말라서 심는데 문제가 없는 상태가 되었으니 화분에 심어야 한다. 어떤화분에 심을까? 화분을 찾아보니 빈 화분이 없다. 화분을 시골집으로 옮기면서 빈 화분은 모두 시골집에만 있게 되었다. 급히 플라스틱통과 물병 등을 찾아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화분을 만들었다. 임시로 심었다가 잘 살아주면 분갈이 할때 좋은 화분에 심어야겠다. 2023. 5. 22. 괴마옥 삽목을 해보자 괴마옥이 키만 너무 크고 가운데는가늘게 변한지 오래 되었다. 이번 다육이 농장에서 배운바에 의하면 얘는 햇볕이 부족하고, 물은 너무 자주 준 결과라고 판단된다. 괴마옥 이름표에 20일에 한 번 물 주라고 써 놓고도 다른 화분들 물 줄 때 얘도 물을 준것 같다. 당연히 물은 많이 공급된 것이었다. 햇볕은 베란다의 방쪽 벽에 붙여놓은 선반위에 있었으니 반양지 상태였던것 같다. 얘는 양지에 있어야 좋단다. 삽목을 하려면 절단을 하고 절단면이 아물 때까지 4~5일 이상 상온에 두었다가 화분에 심는다고 한다. 오늘은 일단 절단하는 것 까지만 하고 동그란 의자 위에 올려 화분 선반 아래에 둔다. 괴마옥 자구가 네 개 붙어 있었는데 아직 작아 불쌍하긴 해도 어쩔 수 없이 떼어 얘도 며칠 두었다가 심을 생각이다. 2023. 5. 15. 다육이 마른잎 따주기 지난번 체험학습으로 다육이 농장에 가서 배운것 중의 하나가 다육이 마른 잎을 따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오늘 집에 와서 보니 베란다에서 자라고 있는 다육이가 마른잎이 많이 생긴 것이 보인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전까지 눈에 띄지 않던 마른잎이 오늘은 눈에 확 들어온다. 좋아 오늘은 다육이 마른잎 따주기를 해보자. 배운대로 핀셋을 준비하고 다육이 화분을 잘보이도록 거실장위에 올리고 작업을 시작한다. 잎을 몇개 따다보니 요령이 생긴다. 좌우로 움직여주면 쉽게 잘 떨어진다. 다 따고보니 마른잎이 수북하다. 생각보다 마른잎의 양이 많아 놀랍다. 마른잎이 제거된 다육이는 시원하게 줄기가 드러난다. 줄기는 처음 보는것 같다. 2023. 5. 14. 이전 1 2 3 4 5 6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