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일상514 저녁노을 속으로 들어간 코스모스 2022.09.21. 저녁산책길에 만난 노을과 코스모스. 코스모스가 노란 색깔의 노을 속으로 들어가니 정말 멋진 장면이 만들어진다. 같은 장소지만 매일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은 참 신비롭다. 해가 지는 위치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런 멋진 풍경을 만들어준 것이다. 2022. 9. 22. 국화꽃이 피었다 2022.09.21. 화단에 심어놓은 국화들 중에서 제일 빠른 한 포기에서 꽃이 피었다. 펼쳐진 꽃잎은 노란색인데 아직 벌어지지 않은 꽃봉오리는 붉으스름하다. 이 상태에서 가장자리 쪽으로 노란색 꽃잎이 펼쳐지고 붉은색을 나타내던 부분은 가운데 붉은 부분이 되나보다. 동그랗게 자란 국화의 가운데 윗부분에서부터 꽃이 핀다. 한꺼번에 다 피면 꽃덩어리가 될텐데... 2022. 9. 22. 구절초가 피기 시작한 산책길 2022.09.21. 매일 산책하는 강둑길에 구절초가 피었다. 아직은 몇군데만 피고 대부분은 꽃봉오리가 막 벌어지려고 하는 상태다. 지금은 코스모스와 망초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곧 이 강둑길의 양쪽은 구절초가 점령할 것이다. 2022. 9. 22. 하늘마 재배농가 방문 2022.09.17. 하늘마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했다. 이곳의 하늘마는 마 크기가 엄청 크다. 우리집 하늘마 보다 몇 배는 큰것 같다. 이 농가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처음부터 큰 하는마를 심어야 큰것이 열린다는 얘기였다. 우리것은 너무 작은 하늘마를 심어서 열리는 하늘마도 작은것으로 생각이 된다. 내년에는 씨로 사용할 하늘마를 주신다니 내년에는 우리도 큰것이 열릴것을 기대해본다. 그곳에서 하늘마 몇 개를 따왔는데 이게 큰것이 아니라니 크기 차이가 엄청나다. 2022. 9. 18. 아침 산책길 2022.09.17. 아침 산책길가의 코스모스는 여전히 멋지다. 며칠전보다 확실히 꽃이 더 많이 핀것 같다. 길가까지 올라온 가시박은 꽃을 피우고 씨를 맺고 있는것 같다. 엄청난 양의 꽃이다. 이렇게 꽃이 많이 피니 감당이 안될것 같다. 가시박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왜 가시박은 꽃이 펴도 이렇게 반짝여도 좋다는 생각이 안드는걸까? 그바람에 산책후에 집 뒤의 공원 녹지에 있던 가시박만 뽑히고 잘리는 수모(?)를 겪었다. 다 제거하니 마음이 다 후련하다. 덕분에 땀은 제대로 흘렸다. 2022. 9. 17. 차풀 씨 퍼뜨릴 준비 2022.09.17. 강둑길의 양쪽 길가를 완전히 점령했던 차풀. 어느새 초록에서 누렇게 색이 변하고 있다.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어느새 씨를 맺었다. 꼬투리가 검은색으로 변한걸 보니 곧 꼬투리가 터지면서 씨를 사방으로 뿌릴것 같다. 이렇게나 씨가 많이 열리니 엄청난 속도로 번식을 하는 거겠지? 무서운 차풀~~~ 9월21일 상태. 잎은 더 말라 진한 갈색이 되고 씨앗은 검게 변함 2022. 9. 17. 외다리 할미새 (동영상) 2022.09.16. 다리 하나뿐인 할미새가 또 왔다. 현관앞에 빵 부스러기를 조금 뿌려두었더니 와서 먹는다. 그 사이에 동영상 촬영. 2022. 9. 16. 구절초가 피었다 2022.09.16. 구절초가 꽃이 피었다. 작년에 집안 화단에서 씨를 뿌려 크고있던 구절초를 번식력이 너무 강해 집안에서 키우면 안된다기에 울타리 밖 사면으로 옮겼는데 작년에는 꽃이 피지 않더니 올해는 일찌감치 꽃이 피었다. 구절초도 씨를 뿌려서 키우면 첫해에는 꽃이 피지 않나보다. 2022. 9. 16. 자전거도로 일부구간 가시박 제거 2022.09.14. 강둑길의 일부구간에 풀을 깎았나보다. 자전거도로의 일부를 점령하고 있던 가시박이 제거되었다. 수통리쪽으로 가다가 평촌리에서 오는 도로와 마주치면서 자전거도로는 아래 강쪽으로 차도는 위쪽으로 갈라진다. 이곳의 일부가 풀을 깎은건지 가시박만 제거한건지...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2022. 9. 14.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