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일상514 오후의 산책 2022.09.09. 강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아직도 하늘은 너무 멋지다. 자연이 만들어 주는 풍경은 경이로울 때가 많다. 어떤때는 화가처럼, 어떤때는 마술사처럼 멋진 풍경을 만들어준다. 2022. 9. 10. 추석전날 멋진 가을하늘 2022.09.09. 파란 가을하늘이 너무 멋진날이다. 대전에서 금산으로 와보니 여기는 다른 세상인것 같다. 파란하늘에 누가 흰색 물감으로 멋진 우늬를 만들어 놓은듯. 한가롭게 추석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 2022. 9. 10. 산책중에 만난 안개속의 새들 2022.09.07. 아침 산책중에 새들을 여럿 만난다. 안개가 자욱해서 선명하게 찍히지는 않는다. 더구나 핸드폰 카메라로 멀리서 찍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래도 멋진 새들의 모습을 찍어보고 너무 작은것은 확대도 해 보았다. 2022. 9. 7. 안개속의 아침 산책 2022.09.07.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뿌연 안개속에 산책을 나서본다. 언뜻언뜻 해가 나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해가 나오면 빠르게 안개가 걷히다가 다시 자욱해지곤 하는데 1시간 남짓 지나니 환해지면서 안개가 완전히 없어진다. 이정도 시간이 되어야 해가 안개를 이기나보다. 2022. 9. 7. 깻잎 하우스는 벌써 조명을 켠다 2022.09.06. 요즘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진다. 저녁 7시인데 벌써 사방이 어두컴컴하다. 깻잎농사를 하는 농가에서는 하우스와 노지 모두 벌써 조명을 켜준다. 낮의 길이가 짧아져 일조 시간이 부족해지면 깨가 씨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깻잎농사가 잘 안된단다. 그래서 조명을 켜서 인공적으로라도 일조시간을 확보해준단다. 쉬운일이 없다. 2022. 9. 7. 자전거 도로 일부 물에 잠김 2022.09.06. 강물이 불어나서 자전거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겨있다. 한국타이어 연수원 앞 정도 되는 위치에서부터 수통리쪽으로 잠겨있다. 이 구간은 비가 조금만 많이 오면 자전거 도로위로 물이 흐르는 구간이다. 배수로를 정비하든지 배수로가 없으면 새로 만들든지 뭔가 대책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정도 비가오면 잠기기까지 한다. 2022. 9. 6. 오늘도 강물은 엄청나다 2022.09.06. 태풍 힌남노가 동해로 빠져나가고 비가 그쳐서 다시 시골집으로 왔다. 금산군은 누적강수량이 30여 mm 정도 왔단다. 그래도 금강물은 엄청나게 많아져있다. 전북의 용담댐 부근 지역에도 비가 많이 내린 모양이다. 하늘은 맑아지고 햇볕도 나는데 바람은 아직 세게 불고 있다. 쓰러진 꽃나무와 방울토마토 몇그루를 세워주고 산책을 나와 강물 상태를 보고 있다. 2022. 9. 6. 쌀쌀한 아침 물에 들어가서 낚시 2022.09.04. 아침 6시50분 집앞 강물 안에 들어가서 낚시하는 사람이 있다. 벌써 꽤 쌀쌀해졌는데 물 안에까지 들어갈 정도로 낚시가 좋을까?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른거야 당연하지만 이른시간에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는 정성이 있을줄이야... 생각해보니 30여년전 낚시 좋아하던 때에 밤낚시 다니던 기억이 떠오르네 ㅎㅎ 2022. 9. 5. 제초제의 위력 2022.09.04. 풀이 기승을 부리니 얼마전에 인삼밭에서 밭 주변에 제초제를 뿌렸다. 처음에는 표시가 잘 안나서 잘 몰랐는데 오늘 보니 제초제가 묻은곳과 안묻은곳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제초제의 위력을 실감한다. 우리집 작은 대문 근처에도 제초제가 뿌려졌는지 풀이 노랗게 변했다. 2022. 9. 4.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