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생활일상514 메리골드 꽃이 계속 핀다 2022.08.21. 메리골드 꽃밭에 꽃이 계속 핀다. 꽃 색깔이 빨간색으로 피었다가 조금 지나면 주홍으로 변한다. 이런 꽃을 보고 있으면 매일매일 힐링이 된다. 이렇게 보고 있기만해도 행복해지니 꽃은 자연이 주는 선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2. 8. 22. 구름이 산허리에 걸린 아침 풍경 2022.08.21. 구름 속에서 햇살이 살짝 비친다. 해는 벌써 떴는데 구름은 아직 걷히지 않았다. 아침 풍경이 한가롭기만하다. 오늘은 날씨가 좋고 더울것 같은 느낌이 든다. 2022. 8. 22. 멋진 저녁 하늘 2022.08.21. 하늘의 구름과 노을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주었다. 이곳의 큰 장점 중의 하나가 이 산책길에서 보는 저녁 하늘이다.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하늘을 보며 걷는 산책은 매력적이다. 2022. 8. 22. 달맞이꽃 천지 2022.08.21. 요즘 강변길에는 양쪽으로 달맞이꽃 천지다. 이 달맞이꽃은 노랑색 꽃이 피어 뚝빙길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금계국에 이어 다시한번 노랑 강변길이 만들어졌다. 문제는 이 달맞이는 줄기가 손가락보다도 더 굵어지고 키도 엄청 많이 큰다. 풀을 벨때 잘 잘리지 않는다. 보기는 좋지만 그런 문제도 있다. 그래서 집에서는 이 달맞이는 모두 뽑아낸다. 2022. 8. 22. 싸리나무도 꽃이 피었다 2022.08.21. 산책하는 길가에 싸리나무도 많다. 예전에는 이 싸리나무를 베어 말려서 빗자루를 만들었다. 그러면 싸리빗자루가 된다. 지금은 대나무로 만든 대빗자루를 사서 사용하니 싸리나무의 쓸모가 줄어든거다. 그래서 요즘은 아무도 이 싸리나무를 베어가지 않는다. 그러니 잘 자란다. 오늘 보니 꽃이 믾이 피어있다. 자세히 보면 싸리꽃도 예쁘다. 2022. 8. 22. 새끼뱀이 빗물 대야에 빠져있다 2022.08.21. 빗물을 받는 큰 고무대야에 새끼뱀 한마리가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시골에서 피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뱀이다. 피해야할 것들로 뱀, 벌, 벌레, 지네 등 많지만 그 중에서도 뱀은 큰 문제다. 아내나 딸은 너무 싫단다. 무서우니 당연한 거겠다. 뱀이 나타났던 곳에는 가지도 않는다. 그래도 죽이기에는 너무 어리다. 물을 버리면서 물과 같이 쓸려내려가게 해서 살려주었다. 2022. 8. 22. 말벌 제거 2022.08.21. 각관으로 지어진 정자와 비가림 처마의 관 구멍에는 말벌이 많이 있다. 가족들에게 너무 위험하고 집이라도 지으면 계속 숫자가 늘어날테고 걱정이 많다. 딸이 119에 신고해서 처리하자고 해서 신고했더니 자율방범대원이 금방 오셨다. 집을 짓는건 아니고 날이 너무 더우니 얘네들이 더위를 피해 이런 구멍이 있는 곳에서 쉬는 것이라고 한다. 위험하니 벌 근처에는 가지 말라고 하더니 말벌스프레이 2개를 가지고 치익~~ 몇 번 뿌리니 벌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말벌에게는 미안하지만 일단 사람의 안전이 우선이다. 각관 구멍은 스티로폼을 잘라 막아주었다. 집안에 들어와 보니 거실 천정 각관에도 여러마리 앉아있다. 문을 열어놓고 집에 있던 홈키파를 뿌려서 밖으로 내보냈다. 시골 사는게 다 좋은데 이런 일.. 2022. 8. 22. 장미꽃 2022.08.20. 장미꽃이 아직도 계속 피고 있다. 사계장미 스칼렛, 미니장미 등이 계속 핀다. 꽃이 시들면 잘라주고 그러면 꽃이 다시 핀다. 이런것도 배운것 중의 하나다. 사진을 찍는데도 청개구리 한마리가 장미꽃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 버티고 있다. 2022. 8. 20. 차풀의 전성시대 2022.08.20. 지금 강변은 차풀이 대세다. 펜스의 맨아래칸에서 마치 이스트를 넣은 빵처럼 점점 부풀어오르더니 둘째칸을 점령하고 이제 셋째칸도 점령하고 있다. 우리는 처음에 이 풀의 이름을 모를때는 이스트라고 불렀다. 마치 빵처럼 볼록하게 부풀어오른다고 그렇게 불렀었다. 이름을 찾아보니 차풀이었다. 차를 끓여먹을 수 있는 풀이라 그런 이름이 붙었단다. 다음백과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2022. 8. 2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