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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생활일상514

저녁노을과 초승달 2022.09.02. 저녁 산책 중에 본 초승달. 해가 진 하늘의 붉은색과 어울려 더 멋지다. 요즘은 해가 일찍 지니까 이렇게 노을과 달을 같이 보게 되나보다. 2022. 9. 3.
인삼 캐는 작업 2022.09.02. 아침 산책길에 인삼캐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요즘은 기계로 인삼을 캐는데도 사람의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 기계로 캔것을 8~9명 정도가 모아 자루에 담아 선별 정리하는곳으로 옮기면 또 10 명정도의 인원이 작업을 한다. 대략 20 여명이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요즘 인건비가 비싼데 생각보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가보다. 한참을 구경했다. 2022. 9. 2.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산책 2022.09.02. 산책길에 코스모스가 많이 피고 있다. 나도모르게 콧노래가 나온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사소한 것들에도 약간의 의미를 부여하면 더 멋져보이는건 나만 그런건가? 2022. 9. 2.
무스카리 식구 늘리기 2022.08.27. 무스카리 새싹이 엄청 많이 올라오고 있다. 한포기에서 몇포기씩 늘어나는것 같다. 이런 추세로 늘어나면 근처의 땅을 다 차지할것 같다. 이런 분위기면 얘네들은 화단에서 조금 먼곳으로 이사를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많아지면 꽃이 피었을때는 예쁘겠다. 2022. 8. 27.
빨간 백일홍 2022.08.26. 울타리 아래의 백일홍이 강렬한 빨간색의 꽃을 자랑하고 있다. 나비도 유혹당하는지 자주 찾아온다. 백일홍 밭에서 울타리 아래로 옮겨심은 것들이 모두 이렇게 진한 빨강일줄이야... 2022. 8. 27.
무서운 기세의 가시박 2022.08.24. 가시박이 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것은 많이 봤지만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는 것은 참 신기해다. 뻗어나가는 기세가 놀랍고 모든걸 덮어버리는 모습은 무섭기도 하다. 얘네들은 왜 국내에 도입이 되었을까? 오이나 호박 등의 종류를 접붙이려고 들여왔을까? 이제는 감당이 안되는 수준으로 많이 퍼졌다. 제거하는데 들어가는 예산과 인력 등이 만만치 않을텐데 계속 더 퍼져나가고 있으니 걱정이 많이 된다. 2022. 8. 25.
낮 산책하며 만난 들꽃들 2022.08.24. 산책길에는 많은 들풀과 들꽃을 만나게 된다. 이름을 아는 꽃들도 꽤 있지만 이름도 모르는 꽃들이 참 많다. 오늘도 만난 꽃들중에 꽤 많은 꽃들이 이름도 모르는 꽃이다. 꽃검색이나 식물검색 어플을 이용해봐야 될것 같다. 2022. 8. 25.
논에는 벌써 벼 이삭이 고개를 숙였다 2022.08.24. 점심 먹고 낮에 산책을 나왔다. 저녁산책이나 낮 산책만 다녀서 잘 보지 못했던 풍경이 보인다. 특히 논에는 어느새 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추석이 다가오니 그렇겠구나 하고 생각은 들지만 엊그제 모내기 하는것을 본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2022. 8. 25.
봉선화 꽃 무더기 2022.08.21. 봉선화 꽃밭이 꽃 무더기가 되었다. 홑겹 꽃은 빨리 피었다가 지금 한창 씨앗을 만들고 있다. 겹꽃은 조금 늦게 피어 지금 한창 꽃 무더기를 만들고 있다. 옆집에서는 겹꽃이 좋다고 씨를 받아달라고 하는데 나는 홑꽃도 참 좋다. 한그루에서 빨간꽃도 피고 분홍꽃도 피는 신기한 현상이 봉선화에도 있다. 2022. 8. 22.